'미우새' 홍진영, 김종국→탁재훈과 방구석 대환장 파티 [TV온에어]
2020. 08.03(월) 06:30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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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미우새'에서 가수 홍진영이 김종국,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희철과 홀아비 논쟁부터 이상형 월드컵까지 진행하는 등 대환장 파티를 벌였다.

2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종국,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희철이 홍진영 집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들들은 복날을 맞아 홍진영 집에 방문했다. 홍진영은 "복날이라 몸보신 시켜주려고 불렀다"라며 홍진영 엄마 표 전라도 밥상을 소개했다. 이를 본 탁재훈은 "상 차렸으니까 절부터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전라도식 빨간 오리탕을 푸는 홍진영을 도와줬다. 홍진영은 "먹어 봤냐. 원기 회복에 정말 좋은 음식이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이걸 먹으면 운동을 얼마나 해야 되는 거냐"라고 이야기했다.

세상 단아한 홍진영의 모습을 본 김종국은 "진짜 오늘 새댁 같다. 커리어우먼 같지 않다. 집에서 이렇게 있으니까 천생 여자다"라며 "일할 때와 전혀 다른 모습이다. 완전 새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차가 밀려 늦게 온 이상민이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홍진영을 위해 화이트, 레드 와인과 보드카를 선물했다. 이상민은 "와인을 명절 때 많이 보내주신다. 나는 냉장고에 보관을 해놓는다"라고 털어놨다.

김희철이 조금 늦는다는 소식을 들은 아들들과 홍진영은 최 여사님 손맛이 느껴지는 전라도 밥상 앞에 앉아 맛있게 먹었다. 돼지 수육부터 소고기 갈비찜, 소고기 육전, 오징어초무침, 전라도식 오리탕 등을 맛본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뒤늦게 온 김희철은 음식보다 김종국의 몸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몸이 점점 더 커지는 것 같다. 힘줄을 가지고 다니는 것 같다. 김종국 형 프로틴 먹는 것 밖에 몰랐는데, 밥도 먹는다"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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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먹던 중 홍진영은 아들들에게 "오빠들은 홀아비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발끈하며 "냄새나냐"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희철도 "홍진영은 나랑 두 살 밖에 차이 안 난다"라고 전했다.

아들들과 홍진영은 홀아비의 뜻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그러자 이상민은 "아내를 잃고 혼자 지내는 사내가 홀아비다. 생홀아비는 아내가 살아있지만 떨어져 있어서 홀아비와 같은 생활을 하는 남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홍진영에게 "이 세상에 '미우새' 아들 8명만 남으면 누구를 선택할 거냐"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희철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이상형 월드컵을 하자"라고 제안했다.

1라운드 맞대결은 임원희와 김종국이었다. 대진표를 본 김종국은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철은 "본인이 뽑힐 거 알고 있다. 외모는 임원희 형이 더 잘생겼다. 몸 빼고 임원희 형보다 나은 거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변 없이 홍진영은 김종국을 선택했다.

두 번째는 김희철과 배정남이 붙었다. 홍진영은 "김희철은 언니다. 정말 친한 사이라 고르지 못하겠다"라며 배정남의 손을 들어줬다. 3라운드는 이상민과 탁재훈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홍진영은 고민 없이 탁재훈을 뽑았다.

우여곡절 끝에 김종국과 서장훈이 결승에 진출했다. 홍진영은 김종국을 호명했고, 김종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본 탁재훈은 "김종국이 무게 잡고 있다가 호명되니까 '고맙다'라고 속삭였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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