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양세형·유병재, 절친케미로 만들어낸 가지 또땅딸롱 [TV온에어]
2020. 07.17(금) 06:10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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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 방송인 양세형과 유병재가 절친 케미를 뽐내며 가지 또땅딸롱을 만들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농벤져스와 유병재가 경기도 여주의 특산물 알리기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농벤져스와 유병재는 시청자들로부터 공모받은 여주 특산물 가지 레시피로 요리를 시작했다. 멤버들은 김동준과 김희철, 양세형과 유병재로 나뉘어 대결을 펼치기로 했고, 백종원의 블라인드 심사에서 패배 시 바닥 취침을 하기로 결정했다.

팀이 정해진 걸 확인한 백종원은 "사소한 문제점이 있다. 밖에서 하려면 정말 덥고 오래 걸린다. 실내에서 요리하는 건 한 팀 밖에 안 된다"라며 "안에서 요리할 팀부터 결정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며 젠가 게임을 제안했다.

단판승부로 진행된 젠가 게임은 긴장감이 맴돌았다. 한시도 놓을 수 없는 긴장 속 유병재 차례가 왔다. 이내 목표물을 발견하고 조심스럽게 손을 댔지만 젠가가 흔들렸고, 결국 실패하며 야외에서 요리를 하게 됐다.

야외에 입성한 두 사람은 엄청난 더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자리를 잡은 양세형은 유병재에게 레시피를 알려줬다. 그는 "쏘미스트(ssomiist)님이 레시피를 주셨다. 필리핀 가지 요리다. 이름이 또땅딸롱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양세형은 "나도 무슨 뜻인지 잘 모른다. 필리핀에 있는 요리다. 일반 가정식에서 자주 해 먹는 음식이다. 하나도 어려운 게 없다"라며 "가지와 달걀만 있으면 된다. 근데 쏘미스트 님이 야채를 더 추가해 레시피를 올려주셨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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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은 먼저 기본 재료부터 손질을 시작했다. 그는 파프리카, 청양고추 등을 잘게 썰었다. 유병재는 양세형 옆에서 가지가 말랑말랑해질 때까지 굽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가지 껍질을 벗긴 뒤 둥근 모양으로 폈다. 잘 펴준 가지는 만들어 둔 달걀물에 담가 기름 두른 팬에 구웠다. 이를 본 유병재는 가지의 장점에 대해 "양념을 잘 흡수한다. 다이어트하면서도 맛에 대한 부분도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다. 고구마와 비슷하게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노릇노릇하게 가지를 굽던 양세형은 "너무 궁금하다. 나도 안 먹어봤다. 색상이 정말 예쁘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병재도 "요리가 신박한 느낌이다. 병어랑 비슷하게 생겼다"라고 이야기했다.

음식을 완성한 두 사람은 뿌듯해했다. 양세형은 유병재에게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물었다. 이에 유병재는 "정말 든든했다. 우리가 김희철, 김동준 팀을 이길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맛남의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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