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아파트 19층 좁은 공간에 사는 참새 가족 눈길
2020. 06.11(목) 21:20
세상에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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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세상에이런일이' 아파트 19층에 무단거주하는 참새 가족이 전파를 탔다.

11일 밤 방송된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서는 참새 가족의 버라이어티한 19층 아파트 살이를 다뤘다.

무단침입한 손님 때문에 온 가족이 숨죽이며 살고 있다는 제보가 순간포착팀으로 도착했다. 입구부터 벨을 누르지 말라는 당부에 따라 조심스럽게 집 안으로 들어간 제작진이 마주한건 다름 아닌 19층 거실 바닥 아래 둥지를 튼 참새 가족.

참새 가족이 사는 곳은 에어컨과 실외기를 연결하는 관이 지나가는 자그마한 공간이었다. 도대체 어미 참새는 어떻게 그리고 왜 이 높은 곳까지 올라와 둥지를 튼 것일까. 이에 대해 전문가는 "새만 아는 비밀"이라며 덩달아 신기해 했다.

그 가운데 참새 가족은 천적인 황조롱이의 공격에 노출돼 있었는데, 다행히 좁은 통로 덕에 새끼들은 무사할 수 있었다. 이후 새끼들은 어미 참새와 함께 비행에 성공해 시선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세상에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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