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상 10관왕'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시혁·BTS 응원 속 당찬 컴백 [종합] |
| 2020. 05.18(월)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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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우바이투게더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전격 컴백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두 번째 미니앨범 '꿈의 장: ETERNITY'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18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꿈의 장: ETERNITY'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에 이어 소년들이 성장하며 겪는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현실의 벽에 부딪히고, 친구들과 갈등을 경험하기도 하지만 서로가 함께했던 시간만큼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은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으로, 친구들과 함께한 마법 같은 순간이 끝난 뒤 마주한 현실을 '세계가 불타버린 밤'으로 표현해 소년들의 혼란스러운 감정을 전한다. 유니크한 사운드가 거칠면서도 여린 느낌의 상반된 매력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의 관계를 그려낸 'Drama', 동화 같은 가사가 인상적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리메이크곡이자 연준이 랩 가사를 쓴 '샴푸의 요정', 멤버들의 연습생 시절 이야기를 담은 '거울 속의 미로', 낯선 세상을 만난 소년이 현실과 충돌하는 모습을 한 마리의 퓨마에 비유한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 과거의 기억을 찾는 과정에서 느끼는 혼란과 그리움을 노래한 'Eternally'까지 총 6개의 트랙을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수빈은 "전보다 발전하고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고, 휴닝카이는 "다양한 장르의 곡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범규는 "미니 2집으로 저희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고, 연준은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태현은 "새 앨범 기다려준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고 두손을 모았다. 연준은 타이틀곡에 대해 "친구들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구해주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있다. 혼란스러운 소년의 모습답게 다크하고 우울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안무에 대해서는 "우정과 믿음이 깨진후의 모습을 표현했는데, 멤버들이 뒤를 돌아서 손가락으로 크로스를 만들거나 싸우고 난후의 모습을 동작으로 표현했고, 손으로 얼굴과 몸 주변을 터치하는 포인트 동작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 작사 작곡 참여로 음악적 역량 발휘
특히 이번 앨범에는 데뷔 후 처음 발표하는 다섯 멤버의 자작곡 '거울 속의 미로'가 수록돼 더욱 기대를 모은다. 범규가 공동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리고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성장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펑크 팝(Funk Pop), 드림 팝(Dream Pop), 트랩 힙합(Trap Hip hop), 얼터너티브(Alternative) R&B 등 다양한 장르의 앨범 구성과 촘촘한 짜임새를 갖춘 스토리는 음악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추상적인 감정을 독특하면서도 깊이 있는 안무로 표현한 타이틀곡의 강렬한 퍼포먼스 또한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대해 범규는 "이 곡은 연습생 때 작곡을 처음 배우면서 쓴 곡이다. 제목도 직접 정했다. 당시 제일 힘들었던 게 월말 평가였다. 회사에서 멤버 중 늦게 합류해서 따라가기가 힘들었고, 잘해야 한다는 압박 대문에 힘들었다"면서 "춤 연습 때 거울을 보는데 그 모습이 제가 아닌 거 같고, 미로에 갇힌 느낌을 받았다. 아무리 노력을 해도 탈출구가 어딘지 모르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가졌을 때 쓴 곡이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방시혁 피디님이 들어보고 수록곡으로 실어도 좋을 거 같다고 해서 실게 됐다. 사실 연습생 때 힘들었던 사연을 멤버들과 수록곡으로 실게 돼 긴장이 되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수빈은 "연습생 당시에 데뷔에 대한 불안감으로 힘들고 지쳐있었다. 그때 기분을 노래로 풀면 어떨까 해서 만들었다. 범규가 1차 작업을 했고, 2차는 저희가 각자 작업해서 조합해서 만든 게 '거울 속의 미로'다"고 말했다. 또한 연준은 리메이크곡 '샴푸의 요정' 랩 가사에 참여했다. 그는 "앨범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오지 않는다. 물론 제가 부족한 것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저희 앨범을 최고의 앨범으로 만들기위해 노력을 많이 해주고 있다. 그래서 저한테 처음 '샴푸의 요정'을 써보겠냐고 했을때 어떻게든 해내고 싶어서 열심히 썼다. 부모님도 아실 만큼 유명한 곡이라 잘 쓸 수 있을까라는 부담도 됐다"면서 "관련 드라마가 있어서 영상을 찾아봤고,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파악하고 나니 잘 쓰게 되더라. 처음 곡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그 다음 앨범도 멤버 모두가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 박시혁 피디와 방탄소년단(BTS)의 든든한 응원
또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번 활동에 앞서 소속사 수장 박시혁 피디와 선배 그룹 방탄소년단에게 들은 조언도 밝혔다. 수빈은 "방시혁 PD 님께서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 '지금까지 잘 소화해 줬다' '너희들의 역량 덕분이다' 등 극찬해 줘서 감동을 받았다. 또 '이번 앨범부터는 개인의 매력을 뚜렷하게 살려봤으면 좋겠다' '충분히 잘 할 거라고 믿는다'고 조언해 줬다"고 밝혔다. 또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은 항상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데 이번 컴백에 있어 어서는 제이홉 선배님이 '어떤 상황에서 주눅 들지 말고 너희를 다 보여줘라'라는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다. ◆ 이젠 개인 매력 어필, 목표는 단독 콘서트
지난해 3월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다수의 시상식에서 신인상 10관왕 및 2019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본상까지 수상하며 대세 신인의 면모를 입증했다. 수빈은 "지난해까지는 갓 데뷔한 신인 그룹이라는 틀안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2년 차 그룹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지난해까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는 팀 이름을 알리는데 집중했다면, 이제는 각각 개인 멤버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바랐다. 범규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줘서 신인상 10관왕이라는 영광스러운 기록을 얻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팬들과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 현재는 쉽지 않지만, 언젠가 열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그날을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있겠다"고 다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오후 6시 '꿈의 장: ETERNITY'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이어 오후 7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컴백쇼 Presented by Mnet'을 통해 타이틀곡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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