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KBS 연예대상' 이동국 언급 無, 빛바랜 '슈돌' 5관왕 [이슈&톡] |
| 2019. 12.22(일) 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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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KBS 연예대상,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동국 가족 불참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2019년 KBS 예능을 견인한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2019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 포함 5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하지만 '슈돌'의 주역이었던 이동국 가족은 언급되지 않았다. 21일 밤 '2019 KBS 연예대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본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은 전현무 김준현 손담비 장동윤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대상을 비롯해 베스트 아이콘상, 방송작가상, 쇼 오락 부문 우수상,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올해 활약상을 돌이켜 보면 이견이 있을 수 없는 결과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올해 초 KBS 간판 예능프로그램이던 '1박 2일' 시즌3가 출연자 논란으로 갑작스레 종영하자 비어버린 일요일 황금 시간대를 채우기 위해 부랴부랴 편성을 변경했다. 이 과정에서도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성공적인 방어전을 펼쳐온 '슈퍼맨이 돌아왔다'다.
하지만 12월 초 '1박 2일' 시즌4 제작이 시작되며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원래 시간대로 돌아가지 못한 채 일요일 밤 9시 심야 시간대로 이동해야 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JTBC '뭉쳐야 찬다' 등의 예능은 물론 tvN '사랑의 불시착' 등 주말 드라마까지 등이 포진한 시간대로 들어가 고군분투해야 했지만, 시청률 10%를 돌파하며 명성을 이어나갔다. 이 과정에서는 이동국 가족의 공이 컸다. 이동국 가족은 지난 2015년 7월 프로그램에 합류해 지난 10월 하차까지 오랜 시간 동안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최대 전성기였던 송일국과 삼둥이 인기에 이어 '대박이 신드롬'을 일으키는 등 5남매가 시청자의 사랑을 고루 받으며 프로그램의 부활을 이끌었다. 그 공로로 이동국은 지난해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동국 가족은 올해 갑작스러운 편성 변경에도 오랜 시간 쌓아온 팬덤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이 흔들리지 않도록 주축을 잡았다. 하지만 지난 10월, 시상식을 단 2개월 앞두고 하차했다는 이유로 '2019 KBS 연예대상'에 초대되지 않았고, 시상식에서는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시청자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5관왕과 대상 소식을 축하하면서도, 이동국 가족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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