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리 사망, 악플 심각성 대두 "처벌 강화해달라" [이슈&톡] |
| 2019. 10.15(화)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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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 사망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가수 겸 배우 설리가 사망한 가운데, 연예인들을 향한 악플의 심각성이 다시금 대두되고 있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설리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소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다른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지 않아 설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이와 관련해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설리가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면서 "지금의 상황이 너무나도 믿기지 않고 비통할 따름입니다. 갑작스러운 비보로 슬픔에 빠진 유가족 분들을 위해 루머 유포나 추측성 기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리며,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갑작스레 전해진 비보에 연예계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비탄에 빠졌다. 각자의 방식으로 설리를 추모하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악플과 악플러들에 대한 분노 여론도 일고 있다. 그룹 에프엑스로 활동했을 때부터, 팀 탈퇴 이후 자유분방하게 자신의 의견을 밝혀 온 설리는 그간 극심한 악플에 시달려 왔다. 이에 설리와 SM엔터테인먼트는 악플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강경한 태도를 보여왔지만 효과는 그때뿐이었다. 높은 화제성 탓에 설리의 일거수일투족은 늘 대중의 관심 대상이었고, 그때마다 설리를 향한 악플이 들끓었다. 그럼에도 늘 자유분방하고 당당한 설리의 태도에 악플러들의 악플은 점차 수위를 넘어가기 시작했다. 설리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에도 악플러들은 악플을 게재해 대중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설리의 사망 소식에 악플과 악플러에 대한 심각성이 다시금 조명되고 있다. 비교적 미비한 악플러들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달라는 목소리도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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