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놈" 설리 친오빠, 김수현 정조준 의미심장 글 [이슈&톡]
2026. 05.22(금) 16:00
배우 김수현
배우 김수현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 가수 겸 배우 故 설리의 친오빠 최모 씨가 배우 김수현을 연상시키는 듯한 글을 남기며 다시 한번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 씨는 지난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다시 기어 나오는 순간 2차전이다. 선택은 네가 하는 거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후 한 지인이 댓글로 "누가 그랬냐"고 묻자 그는 "저기 별에서 온 놈 하나 있다"고 답했다. 해당 표현이 김수현의 대표작 별에서 온 그대를 떠올리게 하면서 온라인상에서는 최 씨가 김수현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이어졌다.

또 다른 지인이 "허위 사실이라던데"라고 댓글을 남기자 최 씨는 "난 허위가 아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게시물은 김수현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 내용이 보도를 통해 알려진 직후 올라오며 더욱 주목 받았다. 앞서 서울강남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 김세의 씨와 관련한 수사를 진행 중이었다.

이날 경찰 측이 김세의 씨가 故 김새론과 김수현의 미성년자 시절 교제 의혹을 제기하며 공개했던 모바일 메신저 대화 캡처와 음성 파일 등에 대해 조작 정황이 있다고 판단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수사 결과가 이같이 공표된다면 故 김새론 사망 이후 지난 1년 2개월 간 김수현을 옥죄고 있던 사법 리스크는 모두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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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최 씨는 그동안 동생 故 설리가 출연했던 영화 '리얼'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해왔다. 그는 고인이 촬영 당시 수위 높은 노출신과 베드신 촬영 과정에서 부담을 느꼈다고 주장하며, 김수현 측과 제작진을 향해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특히 '리얼'은 김수현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수현의 사촌 형으로 알려진 이사랑 감독이 연출과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당시 김수현 측은 최 씨의 주장에 대해 "해당 장면은 사전 협의와 동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최 씨가 재차 김수현을 저격하는 듯한 글을 남기며, 최 씨가 남긴 의미심장한 글들, 그의 주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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