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태풍, 하기스 상륙 임박에 생필품 대란 '긴장↑' |
| 2019. 10.12(토) 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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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태풍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강한 세력을 가진 대형 태풍 '하기비스'가 오늘(12일) 저녁 일본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하기비스는 중심기압 935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풍속 초속 45미터로 태풍 분류 중 2번째로 강도가 높은 '상당히 강한' 태풍의 세력을 갖춘 채 북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이날 저녁 일본 시즈오카현과 수도권 간토지방 남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자정까지 일본 도카이 지방과 간토 인근 지방에서 6백밀리미터의 물폭탄이 쏟아지고 같은 시간 이즈제도 450밀리미터, 호쿠리쿠 400밀리미터 등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에 앞서 일본의 수도권 철도는 지하철 일부를 제외하고 운행이 중단됐고, 국내선 항공기 1천 6백여편도 결항됐으며, 공장 운행이 중단되고, 백화점과 편의점 등 상업 시설도 문을 닫았다. 이와 함께 일본 누리꾼들이 온라인상에 게재한 사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는 어제 오전부터 생활필수품을 사재기하려는 사람들이 몰리면서 컵라면과 캔음식 등이 품절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기상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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