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정욱 딸, 취재진 보자 모자 눌러쓰고 줄행랑…마약 질문엔 묵묵부답 |
| 2019. 09.30(월) 20: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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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정욱 딸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에서 18대 의원을 지내고 5년간 헤럴드경제 회장을 지낸 홍정욱 전 의원의 딸이 변종 대마를 밀반입하려다가 적발됐다. 홍정욱 전 의원의 딸 19살 홍모 씨는 지난 27일, 미국발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려다 체포됐다. 신종마약을 여행용 가방 등에 숨겨오다 공항 검색대에서 적발된 것. 홍정욱의 세 자녀 중 장녀인 홍씨는 30일 인천지법에서 구속영장 심사를 받았다. 홍씨는 이날 저녁에서야 커다란 여행용 가방을 들고 인천구치소를 나왔는데, 구치소 입구에서 모자와 마스크를 눌러쓰더니 이내 취재진을 피해 도망치듯 황급히 차에 올랐다. 홍씨는 "마약 투약 혐의 인정하느냐" "액상대마 카트리지 어디서 구입했느냐"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검찰은 홍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은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 우려가 없고, 초범인데다 만 19세 미만인 점 등을 참작한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한편 홍정욱 전 회장의 아버지는 70년대 활동했던 유명 원로배우 남궁원(본명 홍경일)이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8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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