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 장미화 "실명 위기, 망막앞막 수술 가슴 철렁했다"
2019. 09.02(월) 09:47
좋은아침 장미화 이미영 최홍림
좋은아침 장미화 이미영 최홍림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좋은아침' 가수 장미화가 눈 수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2일 오전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좋은아침'에서는 장미화 최홍림 이미영 등이 출연해 눈 건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장미화는 눈에 안대를 차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장미화는 "나이가 들수록 암 같은 병 예방에만 신경 썼다"고 했다. 이어 장미화는 "눈을 찡그리면서 글을 읽다가, 병원 갔더니 망막 이상으로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장미화는 "망막 수술을 하면서 내가 나이가 들었구나라는 생각에 슬퍼졌다"고 밝혔다.

장미화는 "50대 후반부터 글씨가 잘 안보이기 시작했다"면서 노안임을 고백했다.

이후 장미화가 앞서 병원을 찾는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의사는 장미화에게 "두 개의 병이 있다"면서 "백내장만 있는 게 아니라 망막앞막도 있다"고 했다.

의사는 장미화가 앓고 있는 망막앞막에 대해 "황반이라는 부위에 이상한 막이 붙고 그 막이 오그라들고 주름이 생기면서 어떤 경우에는 찢어지거나 붓기도 하면서 영구히 시력이 나빠지기도 하다. 나중에는 눈이 잘 안 보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미화는 수술을 앞두고 "눈이 다시 잘 보일지 모르겠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의사는 수술 후 장미화의 상태에 대해 "망막에 붙어 있던 앞막도 잘 제거가 됐다. 주름은 오랜 기간에 걸쳐서 조금씩 펴질 거다"라고 했다.

장미화는 "이러다가 실명 된다고 하길래 가슴이 덜컹했다"면서 "막상 수술대에 누웠을 때 의사 선생님이 너무 잘해주셨다"고 했다.

한편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4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좋은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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