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터탐정' 측 "가습기 살균제 사건 에피소드, 잊히지 않길 바란다" [T-데이] |
| 2019. 08.28(수) 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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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탐정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닥터탐정'에서 대한민국을 분노와 슬픔에 빠뜨렸던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스토리가 펼쳐진다. 지난주 방송된 '닥터탐정'(극본 송윤희·연출 박준우) 12회에서는 원인 미상의 호흡기 질환자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이것이 단순 바이러스가 아닌 환경적 요인에 의한 것일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도중은(박진희), 허민기(봉태규) 등이 속한 UDC(미확진 질환센터)는 곧바로 환자들이 있는 병원을 찾아 원인을 규명하려 했으나, TL의료원 이사장 자리에 오른 최민(류현경)이 이들의 앞을 막았다. 28일 방송되는 '닥터탐정' 13회에서는 더 이상의 피해자 발생을 막으려는 UDC와 사건을 최대한 축소하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TL그룹이 팽팽히 맞선다. UDC는 천재적인 추리 능력을 지닌 도중은과 타고난 촉을 가진 허민기를 필두로 환자들의 공통점을 하나둘씩 조사하며 원인이 될 만한 환경이나 물질을 좁혀나갈 예정이다. 반면 죽음의 위기에 놓인 사람들을 보고도 오로지 회사의 이익만을 생각하는 TL그룹의 행태는 공분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이런 위기를 오래전부터 막을 수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대로 둔 모성국(최광일)의 경악할만한 만행도 드러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당시 많은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분들이 무엇으로도 씻을 수 없는 상처와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담수사팀이 구성되고 제대로 된 처벌과 보상이 이루어지는 데까지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했다"며 "'닥터탐정'의 이번 에피소드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잊혀지지 않고, 반복되지 않는 데 기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사회고발 메디컬 수사극으로,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닥터탐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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