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제작 재개 여부 미정 "김성 PD 사표 제출" [종합]
2019. 08.13(화) 12:00
1박 2일 김성 PD
1박 2일 김성 PD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1박 2일 시즌3' 연출을 맡았던 김성 PD가 KBS에 사표를 제출했다. 제작 재개 여부는 여전히 미정이다.

KBS 예능국 관계자는 13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본인 확인 결과 김성 PD가 사표를 제출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김성 PD는 지난해 말부터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 메인 연출을 맡았다. 그러나 지난 3월 고정 멤버였던 정준영 단톡방 사건을 시작으로 차태현, 김준호의 내기 골프 의혹까지 불거지면서 '1박 2일' 제작 중단 사태를 맞았다.

이후 김성 PD는 KBS1 교양프로그램 '열린음악회' 연출로 발령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성 PD는 지난 2012년 KBS 예능국에 PD(39기)로 입사했다. 이후 2012년과 2013년 '1박2일' 시즌2와 시즌3의 조연출을 맡았다. 그러다가 지난 2016년 4월 '1박2일'에 조연출로 복귀했다.

KBS에 사표를 제출한 김성 PD는 앞서 '1박 2일'로 오랜 호흡을 맞춰 온 유일용 PD가 소속된 MBN 자회사 스페이스래빗과 향후 거취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방글이 PD가 '1박 2일'의 새 수장으로 내정됐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KBS는 방글이 PD 체재로 '1박 2일' 제작 재개에 돌입했다.

그러나 KBS는 '1박 2일' 제작 재개 여부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고 부인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KB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1박 2일 | 김성 PD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