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핵찌, 1억 2천만원 별풍선 논란에 구독자 해명 "후원자 NO" [전문]
2019. 07.30(화) 12:20
BJ핵찌
BJ핵찌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프리카TV BJ핵찌에게 1억2천만원대 별풍선을 쏜 구독자가 입장을 전했다.

지난 29일 BJ핵찌는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구독자에게 별풍선 120만개를 받았다.

이날 BJ핵찌가 받은 별풍선 120만개는 현금으로 환산하면 1억3200만원에 육박한다.

BJ핵찌는 믿기지 않는다는듯 눈물을 흘렸다. BJ핵찌는 일반BJ로 별풍선 중 60% 소득을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120만개의 별풍선은 소득세 3.3%를 제외하면 약 7천만원 수준이다.

BJ핵찌가 120만개의 별풍선을 받은 일은 이후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일각에선 '불순한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성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이후 BJ핵찌에게 별풍선을 쏜 구독자가 아프리카TV 게시판에 글을 올려 입장을 밝혔다.

구독자는 "여러가지 추측들이 많으신데 저는 BJ핵찌를 실제로 만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다"며 "후원자라든지 뒤로 만나는 거 아니냐는 그런 쪽지와 글들을 통해서 BJ핵찌가 많은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있다. 그런 의도를 가지고 도와준 것도 아니란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3일 처음 아프리카TV를 접하게 됐고 우연히 회사 홍보 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던 중 BJ핵찌의 먹방 영상을 보게 되었다"며 "젊은 친구의 밝고 유쾌한 모습이 평생 일하며 살아온 저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작은 힘이 되어 주고 싶었고 BJ핵찌를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다"며 "이슈를 만들어 BJ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다. 다른 분들에게 불쾌함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못해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단독행동이었고 여러 추측은 한 젊은 사회초년생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알아줬으면 한다"며 "추측성 글이나 댓글 쪽지를 삼가주시면 감사하겠다. 논란과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정말 죄송하다"고 마무리 지었다.

다음은 BJ핵찌에게 별풍손을 쏜 구독자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ㅇㅇㅇ입니다.
오늘 아프리카TV의 이슈의 사건을 만든 장본인이기도 합니다.
일단 여러가지 추측들이 맣으신데 저는 BJ핵찌를 실제로 마난 적도 번호를 교환한 적도 없습니다.
후원자라든지 뒤로 만나는 거 아니냐는 그런 쪽지와 글들을 통해서 BJ핵찌가 많은 마음에 상처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 의도를 가지고 BJ핵찌를 도와준 것도 아니란 점을 말슴드리고 싶습니다.
2019년 7월 23일에 처음 아프리카 TV를 접하게 되었고, 우연히 회사 홍보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하던 중 BJ핵찌 먹방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젊은 친구가 너무 밝고 유코ㅛㅐ한 모습에 평생을 일하며 살아온 저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작은 힘이 되어주고 싶었고, 신입 여 캠이었던 BJ핵찌를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습니다.
그래서 이슈를 만들어 BJ핵찌의 인지도를 높이고 싶었고, 다른분들에게는 불쾌함을 줄 수도 있다는 생각을 못 하였던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저의 단독 행동이었고 여러 추측은 한 젊은 사회초년생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단 점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는 오늘부로 BJ핵찌 회장직에서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추측성 글이나 댓글 쪽지를 삼가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논란과 오해의 소지를 만들어 정말 죄송합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아프리카TV 방송화면 캡처]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BJ핵찌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