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박명훈, '기생충' 반전 인물 되기까지 "10kg 감량" [TV온에어] |
| 2019. 07.25(목) 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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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디오스타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라디오스타' 박명훈이 '기생충' 비화를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하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 비화를 전했다. 박명훈은 '기생충'에서 반전의 키를 쥔 인물로 등장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박명훈은 "몸무게도 10kg 정도 감량하고, 태닝도 했다"면서 "사람 인상 중 헤어스타일이 제일 중요한데, 숱가위로 아무렇게나 잘랐다. 치아도 붙였다"고 역할을 위해 비주얼적으로 노력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박명훈은 "촬영장이 전주에 있었는데, 촬영 한 달 전에 미리 가서 지하실에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기생충'에서 박명훈의 첫 등장 장면은 많은 관객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이에 박명훈은 충격적인 비주얼을 완성할 수 있었던 이유로 "지하에 먼저 지내봤는데 깜깜해서 사람이 아련해지고, 말투도 느려지더라. 눈도 살짝 초점이 흐려지더라. 그걸 토대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명훈은 "송강호 선배님께서 본인 차의 뒷자리에 저를 태우고 촬영장을 다녔다. 밥도 항상 같이 먹었다"고 했다. 박명훈은 "제가 상업영화도 처음이고, 연극을 하던 후배라서 송강호 선배가 많이 챙겨 준 것 같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기생충'은 한국영화사상 칸 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해 화제가 됐다. 박명환 역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했다고. 단 스포일러 때문에 취재진의 카메라를 피해다녔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명환은 "'기생충' 때문에 숨어다니는 습관이 생겼다"면서 "개봉 이후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갔는데 한 남성분이 스크린 속 저를 보면서 놀라더라. 끝나고 나서 인사드릴까 싶었는데 안 했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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