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연 "'퇴사할게여', 진짜 퇴사 아냐…익스 허락도 받아" (라스) [TV온에어]
2026. 09.10(목)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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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아이들(i-dle) 전소연이 솔로곡 '퇴사할게여'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김창옥, 장기하, 스윙스, 전소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7일 솔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전소연은 이날 타이틀곡 '퇴사할게여'에 대해 "진짜 퇴사한 건 아니다"라며 곡에 담긴 의미를 설명했다.

전소연은 "다들 일하다가 힘들 때 '그냥 퇴사한다고 할까' 하는 생각을 하지 않나. 직장인들의 낭만을 담은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지금까지 일본과 미국 여러 가지 스타일의 밴드 음악을 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 밴드에 도전했다"라며 "밴드 익스를 오마주하고 싶어서 직접 연락을 드리고 허락을 받았다"라고 작업 비화를 밝혔다.

전소연은 '퇴사할게여'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통통 튀는 분위기로 물들였다. 함께 출연한 스윙스는 뿌듯한 표정으로 전소연의 무대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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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연과 스윙스는 지난 2015년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서 참가자와 프로듀서로 인연을 맺었다. 스윙스는 "당시 고등학생이던 전소연을 프로듀싱했다. 그땐 풋풋한 아기였는데 이렇게 큰 모습을 보니 너무 멋지다"라며 그의 성장을 칭찬했다.

이에 전소연은 "나는 아직도 신기하다. 그때 스윙스는 무서운 프로듀서님이었는데 이렇게 나란히 앉아서 방송을 하는 자체가 신기하다"라며 웃었다.

이후 전소연은 아이들 작업과정을 두고 주먹질이 난무한다는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전 디렉팅을 친절하게 보는 편이다. 주먹질은 박자를 맞추기 위함이다. 제일 정확한 건 주먹으로 박자를 맞추는 것"이라 강조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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