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조혜련 남편 최초공개, 아들 우주·딸과의 새 행복 [종합]
2019. 07.24(수) 22:55
인생다큐 마이웨이 조혜련 정선희 경석 엄마 이광기 박미선 추상미 아들 김우주 남편 딸
인생다큐 마이웨이 조혜련 정선희 경석 엄마 이광기 박미선 추상미 아들 김우주 남편 딸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조혜련이 아들 우주, 남편과의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24일 밤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방송인 겸 개그우먼 조혜련의 연극 ‘울엄마’ 연기 근황, ‘경석 엄마’ 캐릭터 등 일과 남편, 이혼, 이광기, 박미선, 정선희, 추상미 등과의 친분 등 인생사가 공개됐다.

이날 조혜련은 과거 1남 7녀 중 다섯 번째로 태어난 과거 시절을 회상하며 “어렸을 때 엄마가 날 사랑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운을 뗐다.

조혜련은 “그때 엄마는 ‘이 돈 잡아먹는 가시나야’ 막 이런 말씀 하셨으니까..”라며 당시 속상했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조혜련은 “그런데 요즘에는 다른 생각이 든다. 그때 엄마가 날 사랑했구나 싶다”라며 어른이 된 현재 심경을 전했다.

조혜련이 하루 아침에 개그우먼으로 성공한 것은 아니었다. 그는 과거 개그콘테스트에 떨어지기도 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이후 과자 공장에 취직해 10개월 간 주야간으로 일하며 다음을 기약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조혜련이 개그우먼 꿈을 접을 수 없는 이유는 분명했다. 그는 “그때 공장에서 일하는 친구들이 ‘봉숭아 학당’을 보면서 너무나 행복해 했다”라며 다시 한 번 도전해 1992년 KBS 공채개그맨에 발탁됐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채소장사를 했던 경험 등도 개그계에서 좋은 토양이 됐다. 조혜련은 “아이디어 회의하는데 제가 채소 장사한 게 떠올랐다. 어린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롤 떠올렸고 그때 ‘경석이 엄마’로 설정해 코너를 짜나갔다”라고 말했다. 그의 인생 캐릭터 ‘경석이 엄마’가 탄생한 계기였다.

시청률은 무려 30~40%였다. 조혜련은 “그때부터 제가 유행어 제조기가 됐다”라며 전성기를 회상했다. 이후에도 그는 ‘골룸 분장’ 등을 비롯해 다양한 개그캐릭터를 형성하며 ‘국민 개그우먼’으로 떠올랐다.

이날 조혜련은 재혼 후 찾은 행복을 여과 없이 과시했다. 현 남편과 남편에게 연애 코치를 받는다는 듬직한 아들 우주의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이어 조혜련은 명문고등학교를 자퇴한 이후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겠다는 딸 윤아의 근황도 전했다. 조혜련은 “윤아가 엄마를 용서를 잘 안하더라. 제가 밉다고..”라며 딸에게 이혼 탓에 상처를 입힌 것 같다는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이후 윤아는 엄마와의 상처를 봉합하고 국제학교를 들어갔고 대학교 입시를 준비했다.

조혜련은 과거 이혼의 상처도 언급했다. 그는 당시 이혼으로 연락을 끊었던 힘든 시절을 회상하며 "힘들어서 여동생에게 가서 1년 정도 지냈다"라고 말했다. 그곳에서 천천히 지난 날을 치유한 그는 현재의 남편과 재혼해, 새로운 행복을 찾게 됐다.

그간 조혜련은 한 번도 남편을 공개하지 않았다. 이날 방송에서 조혜련은 남편과 전화통화를 하며 다정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전화 너머 조혜련 남편은 아내를 한층 배려하는 면모로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이기은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인생다큐 마이웨이 | 조혜련 | 조혜련 아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