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의 마이웨이, 취소 쇄도·태풍 예보에도 '흠뻑쇼' 강행 [이슈&톡] |
| 2019. 07.19(금) 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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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이쯤 되면 마이웨이다. 싸이가 각종 논란에도 '흠뻑쇼'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대표 프로듀서가 지난 17일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관련 의혹 51일 만에 일이다. 양현석의 성매매 알선 의혹은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를 통해 처음 보도됐다. 지난 2014년 9월 서울 강남 일대에서 동남아시아 재력가 2명에게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것. 당시 양현석과 동남아시아 재력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는 인물로 싸이가 지목됐다. 싸이는 당시 YG 소속이었다. 양현석의 성매매 알선 의혹에 연루되자 싸이는 "(동남아시아 재력가) 일행들이 아시아 일정 중 한국에 방문했을 때 그들의 초대를 받아 저와 양현석 형이 참석했다. 초대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술을 함께한 후 저와 양현석 형은 먼저 자리를 일어났다. 당시로서는 먼 나라에서 온 친구와의 자리로만 생각했다"고 해명한 바 있다. 그러나 '스트레이트' 측이 2차 보도를 통해 "싸이가 조로 우 입국 첫날부터 정 마담이 운영하는 유흥 업소에 함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싸이는 식사 자리 전날 이미 부적절한 술자리에 참석했고, 당시 자리에는 정 마담이 운영하는 유흥업소 여성 등 25명이 있었다"고 싸이의 주장을 전면에서 반박했다. 싸이에 대한 여론은 급격히 싸늘해졌다. 1차 연루 의혹에도 성행하던 싸이의 '흠뻑쇼'는 2차 보도 이후 티켓 취소가 이어졌다. 급기야 양현석이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된 뒤에는 예매자들의 취소 요청이 빗발쳤다. 이에 '흠뻑쇼'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측은 싸이 소속사 측의 요청에 따라 환불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싸이의 성 접대 의혹이 제기된 만큼 인터파크 측은 아티스트 개인 사유를 적용해 전액 환불을 결정했다. 그러나 싸이는 쇄도하는 취소 요청에도 남은 관객들과 '흠뻑쇼'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급기야 태풍이 예보된 기간과 맞물린 '흠뻑쇼' 부산 콘서트의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18일 자신의 SNS에 "현재 부산지역에 대한 기상예보가 시시각각 다소 유동적이다. 공연 당일 오전 예보에 따라 약속대로 진행할 수도, 만에 하나 태풍의 직접 영향권이라면 약속 날짜를 변경할 수도 있겠다. 저희는 약속대로 진행된다고 보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겠다"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것. 각종 논란과 이에 쇄도하는 티켓 취소, 급기야 태풍 예보에도 '흠뻑쇼'를 강행하겠다는 싸이다. 정말 대단한 마이웨이가 아닐 수 없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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