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송중기·송혜교 이혼 불똥 '루머에 몸살' [이슈&톡]
2019. 06.28(금)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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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배우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이혼 소식에 박보검이 불똥을 맞았다.

27일 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박보검이 때 아닌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송중기 법률대리인 측은 "송중기 씨를 대리해 26일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송중기 또한 법률대리인을 통해 "두 사람 모두 잘잘못을 따져가며 서로를 비난하기보다는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며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최선을 다해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관련 입장을 전했다.

이후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식 입장을 전달하며 두 사람의 이혼을 인정했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코리아는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며 "양측이 둘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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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송혜교의 이혼 소식에 갑작스레 불똥을 맞은 것은 송중기의 소속사 후배이자 절친 박보검이다. 송중기와 송혜교의 소속사가 "이혼과 관련된 억측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증권가 정보지(지라시)를 통해 박보검을 둘러싼 루머가 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루머로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은 이혼 당사자인 송중기와 송혜교도 마찬가지다. 이날 다수 중국 매체들은 송중기와 송혜교의 이혼 사실을 앞다퉈 대서특필하며 사유를 멋대로 추측 및 보도했다.

이에 송중기 박보검 소속사는 공식입장을 통해 본격적인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한 악의적인 비방 및 허위사실 유포, 각종 루머와 명예훼손 게시물에 대해 2019년 6월 27일 부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소속사는 "이전 피해사례를 포함해 향후 발생하는 아티스트의 명예훼손 및 추가적인 사례에 대해서도 합의 없이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송중기 송혜교 이혼의 충격파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두 사람의 이혼에 대한 무차별적인 루머 생산이 이들 뿐만 아니라 동료 배우에게도 또 다른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상황이다. 파경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억측 대신 이들의 앞길을 응원해줘야 할 때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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