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 '동백아가씨' 35주간 1위 차지, 명실상부 '국민 가수' (노래 인생 60년)
2019. 06.20(목) 19:42
이미자 노래 인생 60년
이미자 노래 인생 60년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이미자 노래 인생 60년'에서 가수 이미자를 국민 가수로 만든 노래 '동백아가씨'가 소개됐다.

20일 저녁 재방송된 TV조선 특집 다큐멘터리 '이미자 노래 인생 60년'에서는 이미자가 출연해 자신의 가수 인생을 되돌아봤다.

이미자가 19살의 나이에 부른 노래 '열아홉 순정'은 이미자를 세상이라는 무대 위에 올려놨다. 이후 발표한 '동백아가씨'가 큰 성공을 하며 이미자는 가요계 정상에 위치할 수 있었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는 가요 순위에서 35주 동안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 판매는 100만 장에 달할 정도로 인기가 엄청났다. 또한 앨범 제작 속도가 주문속도를 못 따라가 일명 '빽판'이라고 불리는 불법 음반도 등장했다고 알려졌다.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는 "'동백아가씨'가 영화 주제곡인데 초반에 인기가 없었다. 영화가 히트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면서 "이후 '동백아가씨'가 큰 성공을 하면서 영화가 재상영되는 일이 벌어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60년대 '동백 아가씨' 이후로 국민가수가 된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성서 대중음악평론가는 이미자의 노래에 대해 "이미자가 가장 많은 노래를 발표했을 때가 50년대 말부터 60년까지다. 그때 노래에는 허스키한 목소리가 가미돼있다"면서 "정말 맑고 깨끗한데 거기에 쇳소리가 지나가면서 매우 매혹적이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조선 '이미자 노래 인생 6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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