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안문숙·서태화 "취미는 요리, 母 손맛 물려받아"
2019. 06.11(화) 08:52
아침마당 안문숙 서태화 김학래 나이
아침마당 안문숙 서태화 김학래 나이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안문숙 서태화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안문숙과 서태화가 출연했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 이승연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서태화는 "양식과 중식 자격증이 있다. 궁중음식, 이탈리안 과정도 수료했다"고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서태화는 "제가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유가 김학래 때문이다. 중식 자격증이 있으니까 나중에 김학래 가게에 취업하고 싶다"고 했다.

서태화는 요리를 취미로 삼게 된 이유로 "한 작품을 찍고 난 뒤 슬럼프가 왔다. 이후 요리 프로그램을 봤는데, 하고 싶더라. 그때부터 요리를 전문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다"고 했다.

또한 서태화는 라면 잘 끓이는 방법으로 "생면을 그릇에 넣고 스프와 건더기 스프와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리면 정말 맛있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서태화가 요리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서태화는 "보통 우리가 두부김치를 많이 먹지 않냐. 거기에 들깨 소스를 부었다"면서 "요리는 입으로 맛보는 것도 좋지만, 눈으로 보는 것도 중요하다. 플레이팅도 중요하다"고 했다.

이를 들은 안문숙은 "서태화와 알고 지낸지 20년이 됐지만, 서태화가 만든 요리를 한 번도 먹은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서태화는 "정식으로 초대하겠다"고 했다.

안문숙 역시 요리에 일가견이 있다고. 안문숙은 "서태화처럼 전문적으로 요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눈으로 대충 간을 맞추고 손맛으로 음식을 하는 경우가 있지 않나"라면서 "저희 어머니의 손맛을 제가 물러받았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학래는 "음식은 잘 요리하는데, 남자를 요리하는 재주는 없나 보다"라고 안문숙에게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안문숙은 "맛을 알아야 그 맛을 내지 않느냐. 잘 먹어서 그런 건지 비슷하게는 낸다"고 했다.

또한 안문숙은 "제가 살림을 안 할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저는 혼자서 먹을 때도 꼭 새로운 반찬을 만들어서 먹으려 한다"고 했다.

한편 안문숙은 1962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56세다. 서태화는 196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52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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