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비비, 타이거JK·윤미래 진심 어린 조언에 폭풍 눈물
2019. 06.09(일) 17:16
사장님귀는당나귀귀 비비 타이거JK 윤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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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당나귀 귀' 가수 비비가 타이거JK와 윤미래의 진심 어린 조언에 눈물을 흘렸다.

9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귀')에서는 타이거JK가 대표로 있는 필굿뮤직 소속 가수 비비의 첫 데뷔 싱글 앨범이 발표되는 날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타이거JK와 윤미래는 첫 싱글 앨범인 '비누'의 발표에 앞서 비비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윤미래는 비비에게 "오늘부터는 일이다"며 "앞으로는 더 힘들 거다"라며 엄마의 마음으로 조언했다.

타이거JK는 회사 초창기,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온 어린 비비를 떠올리며 "우리가 갖고 있는 비전을 이해하고, 그 비전을 더 크게 만들겠다면서 나한테 빌딩을 사 주겠다고 했던 모습이 감동이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비비는 눈물을 쏟기 시작했고, 윤미래 역시 덩달아 울컥했다. 타이거JK는 "그 믿음 때문에 난 열심히 할 거다. 스타에 대한 부담감도 있지만,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다"고 다짐했다.

그야말로 비비를 위해서라면 뭐든 할 준비가 돼 있는 타이거JK였으며, 비비에게 그 진심이 그대로 전해지며 눈물을 흘리게 한 것. 이어 윤미래와 비비는 뜨겁게 포옹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후 비비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짜 너무 잘해 주셨는데 못했다고 그러시고, 작은 회사라고 하는데, 저는 여기 되게 좋다. 이 큰 회사를 몇 명 없는 사람이 쓰는 게 더 웃기다"며 너스레를 떨었지만, 여전히 눈물을 뚝뚝 흘리고 있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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