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달연대기' 장동건, 부족원들과 축제 "대사냥 끝났다" [TV온에어]
2019. 06.02(일) 07:01
tvN 주말드라마 - 아스달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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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아스달 연대기'에서 장동건이 부족원들과 축제를 즐겼다.

1일 밤 첫 방송된 tvN 새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연출 김원석)에서는 타곤(장동건)이 부족원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타곤은 부족원들에게 신임을 받는 실세로서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었다. 머리에 해골을 쓰고 모습을 드러낸 타곤은 부족원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술잔을 든 타곤은 "우리는 종족도 다르고 믿는 신도 다를 것"이라며 "하지만 우리는 모두 하나의 형제"라고 이야기했다. 타곤은 부족원들과의 구호를 외치며 행복함을 표출했다.

이어 그는 "내가 지금 해골은 아스 대륙의 마지막 뇌안탈의 해골이다. 방금 머릿 가죽을 벗겨내고 푸른 피를 씻겨냈다"고 설명했다. 타곤이 해골을 벗고 자신감에 가득 찬 얼굴을 뽐내자 부족원들은 크게 환호했다.

타곤은 해골에 술을 부은 뒤 "모두 잔을 채워라"고 이야기했다. 부족원들은 이에 질세라 잔을 채우기 시작했다. 타곤은 다른 부족원들의 죽음을 위한 건배를 제안했다. 이에 분위기는 잠시 조용해졌지만, 한 부족원의 선창으로 부하들은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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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던 타곤은 칼로 마지막 뇌안탈의 해골을 부쉈다. 그는 "이제 10년의 대사냥이 끝났다. 그리고 대지가 들어온다"며 환호성을 질렀다. 타곤의 기쁨은 곧 부하들의 기쁨이었다. 부하들은 악기를 연주하며 기쁨을 마구 표출했다. 이들만의 축제는 계속됐다.

이때 태알하(김옥빈)가 갑작스럽게 등장했다. 태알하의 모습을 본 부족원들은 축제를 멈췄다. 타곤은 태알하를 보자마자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그에게 다가갔다. 하지만 술에 취한 타곤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그 자리에 쓰러졌다.

술에 취해 얼굴이 빨개진 타곤은 태알하의 도움으로 방으로 들어왔다. 그는 태알하에게 "벌써 10년"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태알하는 한 편지를 건네며 "도대체 무슨 생각이냐"고 물었다. 하지만 타곤은 중요하지 않다는 듯 대충 대답을 했다. 이어 그는 태알하에게 "너와 혼인할 생각"이라며 사랑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태알하는 싫지 않다는 듯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송.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아스달 연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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