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월화드라마 폐지설, 관련 내용 파악 중" |
| 2019. 04.25(목) 1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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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월화드라마 폐지설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MBC 측이 월화드라마 폐지설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받았다. 25일 MBC 드라마본부가 7월 방영 예정인 '어차피 두 번 사는 인생'을 끝으로 월화드라마를 폐지하기로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에 대해 MBC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월, 화요일 밤 시간대 드라마 편성이 폐지되는 것은 확정됐지만 이 시간을 대체할 프로그램이 어떤 형태가 될지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며, 기존 밤 10시 시간대를 9시로 1시간 앞당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이에 대해 MBC는 "관련 내용을 파악하고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MBC는 지난 1980년 지상파 3사 중 처음으로 월화드라마 체제를 도입했다. 이후 모든 지상파 채널이 평일 밤 10시 미니시리즈를 편성하면서 '지상파 미니시리즈' 공식이 생겨났다. 하지만 최근 미디어 시장의 다변화로 지상파 채널들의 파급력이 줄어들며 위기가 찾아왔다. 이러한 가운데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등이 전통적인 밤 10시 편성을 깬 새로운 편성 공식으로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시장에 변화의 흐름을 몰고 왔다. 특히 MBC는 계속된 미니시리즈 흥행 실패, 적자로 인해 '드라마 왕국'이라는 과거의 명성을 잃은 지 오래다. MBC가 월화드라마 폐지라는 강수를 두며 지상파 3사 중 가장 먼저 변화를 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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