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주, '국민 참여' 첫 MBC 사장 최종 선임
2026. 09.14(월) 15:24
MBC 이성주 신임 사장
MBC 이성주 신임 사장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MBC 신임 사장에 이성주 iMBC 이사가 최종 선임됐다.

14일 오후 MBC는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주 신임 사장 선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이번 사장 선출은 개정 방송법이 처음 적용된 사례로, 시민 150명으로 구성된 사장후보국민추천위원회가 정책 발표회와 숙의 토론을 거쳐 후보를 압축하고 방송문화진흥회가 최종 면접과 의결을 진행했다.

이 신임 사장은 1995년 MBC 기자로 입사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위원장을 지냈다. 이후 MBC 미디어기획국장을 거쳐 2024년부터 iMBC 경영이사로 재직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 신임 사장 선임을 축하하며 “합리적 설득과 투명한 절차로 구성원의 동의를 이끌어내는 신뢰와 포용의 리더십을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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