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팬들과 함께 한 전역 신고 "실감 안 나" [종합]
2019. 03.27(수) 09:59
임시완 전역
임시완 전역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배우 임시완이 오늘(27일) 전역했다.

임시완은 이날 오전 경기도 양주시 남면 매곡리 25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비공개로 전역식을 치른 뒤 감악산회관에서 취재진과 팬들에게 전역 인사를 전했다.

임시완은 지난 2017년 7월 11일 입소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다. 입대 2개월 만에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되는 등 모범적인 군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임시완의 전역 현장에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중극 등 다양한 국가의 팬들이 운집해 눈길을 끌었다. 전역식을 치른 뒤 취재진과 팬들 앞에 선 임시완은 큰 인사로 전역 신고를 했다.

이어 임시완은 "제가 전역하는 데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많은 분들께서 전역 소감을 물어봐주셨는데 아직은 실감을 잘 못하고 있다. 덤덤한 느낌"이라며 언"막상 오늘 자고 내일 일어나면 실감이 날 것 같다. 지금은 '아 끝났구나' 싶다"고 말했다.

군 생활에도 매끈한 피부를 자랑한 임시완은 피부 관리 비결로 "군대에서 다들 저보다 관리를 잘 해서 반성을 많이 했다. 내가 생각지도 못한 '폼 클렌징 솔'을 쓰는 걸 보고 열심히 관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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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임시완은 군생활 중 기억에 남는 것으로 붕어빵을 언급했다. 임시완은 "많은 것들이 기억에 남는데, 군대에서 붕어빵을 직접 구워서 훈련병들에게 나눠준 게 기억에 남고 의미가 있었다. 스스로도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영화 '불한당'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선배 배우 설경구에 대해 "휴가 때도 여러 번 만났다. 만나서 영화 얘기, 군 생활 얘기를 많이 나눴다"고 답했다.

이어 임시완은 "설경구 선생님이 집밥을 차려주신다고 했다. 지금 선배님의 촬영이 막바지라 촬영이 끝나고 뵙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시완은 "'왕은 사랑한다'가 끝난 후 팀 전체가 다 같이 와주셨다"고도 말했다.

임시완은 전역 후 복귀 작품으로 OCN 새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를 선택했다. 임시완은 극 중 취직을 위해 상경한 후 고시원 생활을 시작하게 된 청년 윤종우 역을 맡아 연기한다. 이날 임시완은 "'타인은 지옥이다' 웹툰을 먼저 얘기해 준 것도 전우들이었다. 이후에 제 차기작으로 정해져서 신기했다"며 "차기작을 정하게 됐는데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 제가 군대에 있는 동안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부분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하겠다. 기대 많이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임시완은 전역 현장까지 찾아와 준 팬들에게 "먼 길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시완은 "군 생활을 하는 동안 계속 지켜봐주신 여러분들이 있어서 감사하며 살아야겠다 생각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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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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