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휘, 손승원 음주운전 동승자…'랭보'·'풍월주' 하차 [공식입장] |
| 2018. 12.26(수) 1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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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휘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정휘가 배우 손승원의 무면허 음주운전 사고 동승자임을 밝히며 사과한 가운데, 출연 중이던 작품에서 모두 하차한다. 정휘는 26일 저녁 개인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해 자신이 손승원의 동승자임을 알렸다. 출연 중인 작품 제작사, 동료 배우, 관객들께 사과를 표명하며 뮤지컬 자진 하차 의사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정휘가 출연 중이던 뮤지컬 '랭보'와 '풍월주' 팀에는 빨간 불이 켜졌다. '랭보' 측은 랭보 역으로 출연하고 있던 손승원에 이어 들라에 역의 정휘까지 하차하며 난관을 맞았다. 이미 이날 오후 손승원의 하차가 결정되면서 30일 오후 2시, 저녁 6시 2회차 공연이 취소된 상황이다. '랭보' 측은 티브이데일리에 "정휘는 자진 하차를 한 상태다.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는다. 정휘 캐스팅 대체를 위해 스케줄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1월 13일 공연이 마무리 돼 약 2주 간의 스케줄을 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풍월주' 쪽은 문제가 더 심각하다. 정휘의 하차로 인해 전체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하다. '풍월주' 측은 "정휘는 작품에서 하차한다. 다만 27일 오후 티켓 오픈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스케줄 조정이 불가피해진 상황이다. 스케줄 변경을 마무리하는 대로 최대한 빨리 공지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앞서 손승원은 이날 새벽 4시 2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에서 부친 소유의 벤츠를 무면허 상태로 몰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음주 만취, 혈중알코올농도 0.206%였다. 피해차량의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정휘는 사과문을 통해 당시 손승원 차량에 동승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손승원이 대리 기사를 부르겠다고 했으나 갑자기 운전해 당황했으며 현장에서 말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한편 손승원은 사고 이후 150m가량을 도주하다가 주변 차량들의 추격으로 인해 현장에서 검거됐다. 이날 오후 석방됐으나, 경찰 측은 손승원이 이미 지난달 음주운전으로 인해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다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도주한 점을 들어 구속 영장을 신청한 상태다. 정휘 역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음주운전 방조죄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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