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조영구 "아내 신재은, 한날한시에 죽자고 하더니 변해"
2018. 12.14(금) 08:36
아침마당 남능미 왕종근 김미숙 임수민 조영구 유인경 이정섭 윤향기
아침마당 남능미 왕종근 김미숙 임수민 조영구 유인경 이정섭 윤향기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조영구가 아내 신재은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이러면 황혼을 신혼처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남능미 왕종근 김미숙 임수민 조영구 유인경 이정섭 윤향기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영구는 '이러면 황혼을 신혼처럼'이라는 주제에 대해 이야기 했다. 조영구는 "우리 부부는 결혼하면서 신혼은 없고 황혼이 시작됐다"고 했다.

조영구는 "결혼할 때 아내가 이미 임신 6개월이었다"고 했다. 조영구는 "아내가 저한테 왜 육아와 살림을 안 도와주냐고 매일 뭐라고 했다. 저도 그랬다"고 했다.

이어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과 사실 결혼 하고 나서 사이가 안 좋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과의 관계를 풀기 위해 직접 '아빠 학교'를 방문했다고.

조영구는 "'아빠 학교'에서 숙제로 아내 신재은을 하루에 한 번씩 안아주라고 했다"고 했다. 조영구는 "처음에는 아내 신재은이 귀찮아 했는데, 나중에는 좋아하더라"고 했다.

또한 조영구는 "처음에는 좀 어색했는데, 하다 보니까 좋더라. 아내 신재은과 사이가 많이 좋아졌다"고 했다.

이를 들은 윤향기는 "황혼 때 오히려 서로에게 표현을 많이 해줘야 하는데 쉽지가 않다"고 했다. 윤향기는 "아내에게 지금까지 사랑한다는 말을 거의 해 본 적이 없다"고 반성했다.

이후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이 저 보다 11세 연하인데, 과거에는 한날한시에 죽자고 했다. 그런데 요즘에는 '내가 미쳤냐'고 하더라"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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