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남궁옥분 "미사리서 행복 깨달아, 돈 가치 알게 돼"
2018. 12.11(화) 09:12
아침마당 남궁옥분
아침마당 남궁옥분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가수 남궁옥분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11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남궁옥분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남궁옥분은 "다 어려운 IMF 시기에 미사리에서 노래를 했다"고 했다. 남궁옥분은 "미사리에서 노래 한다는 게 초라하게 느껴졌다"고 했다.

이어 남궁옥분은 "후배들이 일궈놓은 미사리에서 제가 노래를 하는 게 맞나 싶었다"고 했다.

남궁옥분은 "어느 순간에 뭐가 들리는 것 같았다. 하늘에서 뭔가 행복감이 떨어졌다. 제 자리인 것 같았다"고 했다.

또한 남궁옥분은 "미사리에서 노래하지 않았다면 노래에 대한 감사함과 노래가 제 사명이라는 것을 몰랐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미사리에서 노래를 하며 돈에 대한 가치도 알게 됐다는 남궁옥분이다.

남궁옥분은 "나한테 있는 것에 만족할 때 행복이 있다"는 조언을 건넸다. 이어 남궁옥분은 "사람은 항상 상대적인 빈곤감 때문에 불행하다"라고 했다.

"제가 가진 것에 만족하는 편"이라며 남궁옥분은 "'감사합니다'로 시작해 '감사합니다'로 하루를 마무리 한다. 제 자신에게 최면을 걸고 있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궁옥분은 "누군가 저에게 '힘든 적 없느냐'고 물을 때마다 '힘든 이야기 안 할래요'라고 한다"면서 "행복을 추구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고통을 감내 해야 한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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