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이원승 "사업 실패로 죽음 생각, 유서까지 썼다" [시선강탈] |
| 2018. 11.27(화) 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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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이원승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개그맨 겸 배우 이원승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7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이원승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김재원은 "이 분은 벌써 세 번의 인생을 살았다. 개그맨으로 10년, 성공한 사업가로 10년, 지금은 또 다른 삶을 살고 있다"고 이원승을 소개했다. 김학래는 이원승에게 "나이가 들 수록 멋있어 진다"고 극찬했다. 대학로에서 화덕 피자 가게를 운영한 이원승은 "39세에 큰 고비가 왔다. 제 모토가 이탈리아에 가지 않아도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다고 홍보했다"고 했다. 이어 이원승은 "그런데 처음에는 가게가 잘 안 됐다. 가족도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아들과 저만 남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원승은 "가족도 잃고 돈도 잃어서 죽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놓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원승은 "유서도 써놓고 죽을 준비를 했다. 자살하기 직전 친구에게 전화해 '잘 살아줘'라고 했다. 근데 그 친구가 '생쇼하지 말고 우리 만나기로 했던 곳에서 만나'하고 전화를 끊었다"고 했다. 이어 이원승은 "그 친구가 천연덕스럽게 전화를 끊었다. 나를 무시한 거였다. 이렇게 무시를 받으며 죽어야 하나 싶었다"고 했다. 이원승은 "그때 이후로 죽기살기로 가게에 매달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원승은 "위기에 빠진 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위기는 터널이다. 들어온 곳이 있으면 나가는 곳이 분명 있다"고 나름의 조언을 건넸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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