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추상미 "父 추송웅 죽음으로 트라우마, 산후 우울증으로 이어져" |
| 2018. 10.23(화) 08: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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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추상미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우 겸 감독 추상미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23일 오전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 진행으로 방송된 KBS1 교양프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는 추상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패널로는 코미디언 김학래가 참석했다. 이날 추상미는 "10년 만에 TV 출연인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상미는 "잠적했다는 이야기도 들렸다"고 했다. 추상미는 "제가 결혼하고 나서 아이가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몸을 만들기 위해 쉬어보자 하다가 10년 됐다"고 했다. 이어 추상미는 "영화 감독 공부는 아이를 가지려고 2008년부터 쉬다가 아이가 유산이 됐고, 몰두할 게 필요해서 시작하게 됐다"면서 "원래 영화 공부를 하고 싶기도 했다. 40세가 되기 전에 시작해보고자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추상미는 "아이를 낳고 산후 우울증이 왔다. 아이에 대한 집착과 애착이 생겼고, 악몽을 자주 꿈에 나타났다"고 했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 추상미는 먼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랐다. 추상미의 아버지는 배우 故 추송웅이다. 추상미는 "북한 꽃제비 아이 영상을 보게 됐다. 당시에는 꽃제비 아이가 비극의 주인공이었다. 제 아이가 생각나면서 눈물이 났다"면서 "분단이라는 현실도 이상하게 와닿더라"고 했다. 이어 추상미는 연출작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만든 이유로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기 위해 영화 소재를 찾던 중 분단이라는 소재를 찾게 됐다"고 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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