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MAMA' 대상 트와이스부터 소감 까먹은 세븐틴까지, ★말말말
2017. 11.30(목) 07:18
2017 MAMA IN JAPAN
2017 MAMA IN JAPAN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2017 MAMA'에서는 시청자들을 웃고 울린 다양한 수상 소감들이 가득했다. 이에 시상식을 풍성하게 채운 화제의 발언들을 모아봤다.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인 재팬 (Mnet Asian Music Awards in Japan, 이하 '2017 MAMA')'가 29일 저녁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MC로는 배우 박보검이 함께했다.

◆ 프리스틴 나영 "막내 카일라가 너무 보고 싶다"

프리스틴은 여자 신인상을 수상했다. 프리스틴의 리더 임나영은 "이렇게 큰 시상식에 온 것만으도로 좋은데 상까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자랑스러운 프리스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 상의 이유로 함께 활동하고 있지 않은 멤버 카일라를 언급하며 "지금 자리에 없는 막내 카일라가 너무 보고 싶다. 빨리 나아서 같이 무대 하고 싶다"고 눈물을 흘렸다.

◆ 뉴이스트W 종현 "연습할 때도 떨렸는데 지금은 더 떨려"

뉴이스트는 데뷔 5년 만에 '2017 MAMA' 무대에 올라 디스커버리 오브 더 이어 상까지 품에 안았다. 리더 종현은 "무대를 준비할 때도 떨면서 했다. 상까지 받으니까 더 떨린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아티스트 되도록 하겠다. 팬 러브 여러분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호 또한 "올해는 뉴이스트에게 특별한 해인 것 같다. 올해 얼마 안 남았으니 모두 따뜻하게 보내셨음 한다"고 덧붙였다.

◆ 워너원 박우진 "워너원의 부모님, 이제 우리가 보답할 차례"

이날 워너원은 남자 신인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유진은 "'2017 MAMA'에 온 것만으로도 신기하고 너무 행복하다. 여기까지 오는데 너무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한다"며 "팬 워너블, 존재만으로도 너무 고맙고, 자주 봤으면 좋겠다.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는 워너원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워너원 열한 명의 부모님들 너무 고생 많으셨다. 이제 우리가 보답해드리겠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 세븐틴 정한 "긴장해서 까먹었다, 소감은 다음에"

세븐틴은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그룹상을 수상했다. 리더 에스쿱스는 소감을 마친 뒤 "정한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하더라"며 그를 마이크 앞에 새웠다. 정한은 "사실 일본어 멘트를 준비했었다. 다음에 하겠다. 까먹었다"며 "어제보다 더 멋있는 그룹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 엑소 백현 "첸백시로는 처음 받는 상"

이날 시상식에는 엑소의 유닛 엑소 첸백시가 참석했다. 이들은 베스트 아시안 스타일 인 재팬 상을 수상했다. 이는 레드카펫의 패션을 기준으로 전 세계 팬들이 SNS를 통해 베스트 드레서를 투표하는 방식으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상이다. 백현은 "엑소 첸백시로서 '2017 MAMA'에서 받는 첫 상이다. 앞으로도 첸백시와 엑소 모두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소감을 전했다.

◆ 트와이스 지효 "2년 연속 대상, 힘든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7 MAMA' 세 개의 대상 중 첫 번째 대상,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했다. 지효는 "가수 생활을 하면서 이 자리에 서는 게 힘든 일이라는 걸 알고 있다. 영광스러운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2017년 누구보다 너무 바빴던 우리 멤버들 수고 많았다. 그리고 우리를 사랑받는 사람으로 만들어준 팬 원스에게도 감사하다. 우리는 원스 때문에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 가수로서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무대 만들겠다"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노한솔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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