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이 온다' 안희연, 진경 찾아가 하석진과 교제 허락 요청… "끝을 보겠다" [종합] |
| 2026. 10.17(토) 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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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사랑이 온다' 안희연이 진경을 찾아가 하석진과의 만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연출 홍석구) 22회에서는 홍옥선(진경)을 찾아가 김무진(하석진)과의 교제를 허락맡는 한규림(안희연)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한규림은 김무진에게 홍옥선과 화해하라고 말했다. 한규림은 그에게 가족을 내려놓는 사람과는 사랑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규림은 "의절까지 해야 하는 사랑이라면 안 하고 싶다. 가족을 버린 사람과는 못 만난다"라며 자신 또한 아버지 한석중(류승수) 이 많은 사고를 쳤으나 손절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홍옥선은 그런 한석중과 점점 가까워졌다. 철없는 한석중은 홍옥선에게 손주 이야기를 꺼냈고, 홍옥선은 "손자가 있긴 있는 것 같은데 얼굴을 안 봤다"라며 그를 헷갈리게 했다. 게다가 한규림의 친모 고윤희(윤유선)는 장훈태(권해효)와 이혼을 선언했다. 고윤희는 그와 사는 동안 자유롭지 못했다며 "위자료는 필요 없다. 고개를 못 들 만큼 많이 누렸다. 앞으로의 10번의 인생을 더 살아도 받은 고마움에 절반도 못 갚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장훈태는 "처리해야 할 일이 있다"라며 잠시 시간을 요구했다. 장훈태는 한규영(박유나)을 불러내 강성욱(고윤)에 대한 사실을 말해줬다. 한규영은 그가 사는 집이 가짜였으며, 집안사람들은 사기 전과 투성이에, 공갈협박, 명예훼손까지 다채로운 전과를 갖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또한 한규영은 강성욱의 어머니가 한다는 갤러리 또한 불법 영업을 하는 술집이란 사실을 들었다.
심지어 강성욱은 동거했던 여성과 여전히 두 집살림까지 하고 있었던 인물이었다는 걸 알게 됐고, 이에 한규영은 강성욱이 준 반지까지 금은방에 가져가 감정을 맡겼으나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또다시 분개했다. 한규영은 강성욱과 이혼을 하자고 말했다. 한규영은 자신에게 원하는 게 뭐냐고 물었고, 강성욱은 장훈태 회장을 언급하며 위자료 30억 원을 요구했다. 잃을 게 없는 강성욱은 법적 공방까지 피하지 않을 기세로 맞섰다. 한석중은 한규서(박수오)와 이야기하던 중 또 실언을 했다. 그는 한결(윤하빈)을 두고 '한규림의 결혼을 막는 혹'이라고 말했고, 이 말을 한결이 들어 크게 상처받았다. 조흥식(배정남)은 혼술하고 있는 한규영을 찾았다. 한규영은 "왜 더 말리지 않았냐"라며 징징댔고, 조흥식은 자신이 말렸었다며 황당해했다. 한규영은 눈물까지 고인 상태로 원망했고, 조흥식은 그런 그를 보며 "남탓하면 기분이 나아지냐"라고 말했다. 한규영은 자신의 가난에 대해 토로했고, 조흥식 또한 자신의 가난에 대해 말했다. 한규림은 홍옥선을 찾아갔다. 한참을 망설이던 한규림은 김무진을 떠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열심히 도망쳤지만 도망칠 곳도 없고, 도망치고 싶지 않다"라며 "김무진은 막을수록 애틋한 사람"이라며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한규림은 끝까지 가본 뒤 후회도 없이 돌아가겠다는 자신의 뜻을 덧붙였다. 무엇보다 그는 "절연하겠다는 말을 거둬주시고 저희끼리 끝을 보겠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 소식을 들은 김무진은 한규림을 찾아가 입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 '사랑이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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