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행, 17일 상간 소송 1심 선고… '불륜 논란' 딛고 활동 시동
2026. 09.17(목) 09:22
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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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불륜으로 방송을 중단했던 가수 숙행이 관객들 앞에서 마이크를 다시 잡는다.

17일 수원지법 성남지원 민사7단독은 A씨가 숙행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1심 판결을 이날 선고한다. 앞서 A씨는 방송을 통해 숙행이 자신의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동거 중이라며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논란이 불거지자 숙행은 상대 남성이 혼인 관계 파탄 및 법적 정리가 끝났다고 주장해 이를 믿고 만났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파문이 커지자 출연 중이던 MBN '현역가왕3'에서 자진 하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처럼 법적 판단을 받는 당일, 숙행의 공연 개최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더 팩트에 따르면 그는 오는 9월 30일 서울 목동 아르떼 서울 뮤즈홀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다시 노래로'라는 이름의 무대로 관객들을 만난다.

한편 2019년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1'에서 최종 6위에 오르며 주목받은 숙행이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연예계 활동을 본격 재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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