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멋진 신세계' 오만석, 미소 뒤 감춘 야욕… 극의 공기 바꾼 명품 열연 |
| 2026. 06.14(일)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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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오만석이 '멋진 신세계'에서 독보적인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오만석은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극본 강현주·연출 한태섭)에서 차일그룹의 핵심 임원 장이사 역을 맡아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행보로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해 왔다. 최근 방송된 11회와 12회에서는 그동안 숨겨왔던 이중적인 면모를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극 중 장이사는 차달수(윤주상) 회장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던 초기 멤버였으나, 최문도(장승조)의 편에 서서 차세계(허남준)를 몰아내는 프락치 역할을 수행하며 본색을 드러냈다. 차세계의 비서실에 새로운 비서를 대동하고 나타나 기존 직원들에게 짐을 싸서 당장 나가라고 냉정하게 지시하는 모습은 그의 냉혹한 기회주의적 성향을 보여줬다. 이어 12회에서도 장이사의 얄미운 활약은 계속됐다. 그는 차세계가 제 발로 나갈 수밖에 없도록 계략을 꾸미며 최문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자처했다. 그러나 회의에서 부지 매입과 시유지 도로 문제를 보고하던 중, 도리어 차세계에게 부지 매입의 공을 돌리는 최문도의 예상치 못한 행동에 크게 당황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12회 방송 말미에는 퇴근길 주차장에서 의식을 회복한 차달수 회장과 어둠 속에서 맞닥뜨리며 위기를 맞이한 장이사의 모습이 그려져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멋진 신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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