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종세상' 김수영, 절절한 사부곡 "'돈이 없어'란 말 제일 가슴에 맺혀" [TV온에어] |
| 2026. 02.13(금) 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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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종세상 |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특종세상' 개그맨 김수영이 아버지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12일 밤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수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김수영은 "'개그콘서트'가 없어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많은 눈물을 쏟았다"고 했다. '개그콘서트'가 없어진 뒤 김수영은 지인의 추천으로 바나나 유통 사업을 시작했다고 했다. 김수영은 "이게 신선 식품이다 보니까 썩지 않나. 폐기하는 비용이 몇천만 원 되더라. 그때 사실 너무 힘들었다. 전국을 안 돌아다닌 곳이 없다"고 했다. 바나나 사업으로 진 빚을 갚기 위해 마트 방문 판매를 시작했단다. 김수영은 전국 곳곳에 돌아다니며 방문판매를 하며 생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수영은 돌아가신 아버지의 유골을 뿌린 나무를 찾았다. 김수영의 아버지는 담낭암 투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수영은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을 때, 가진 돈이 없어 무덤을 세우지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수영은 "아버지가 말을 안 하셨다. 그래서 왜 말을 안 하셨냐고 했더니 '돈이 없어'라고 하셨다. 그 말이 제일 가슴속에 맺힌다"라고 말하며 울었다. 가난 때문에 제대로 치료도 못 받았던 아버지가 가슴에 사묻힌다는 김수영이다. 김수영은 "한 번씩 자고 있을 때 꿈에서 아버지가 머리를 쓰다듬고 가주신다. 그럴 때마다 좋은 일이 생긴다. 곁에서 지켜봐 주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N '특종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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