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3' 천록담 "트로트 하고 인상 순해져" [TV나우] |
2025. 04.10(목) 2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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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미스터트롯3 비긴즈'에서 무대를 펼친 천록담이 입담을 뽐냈다. 10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에서는 TOP7의 특별한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스터트롯3'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가운데 서울 콘서트 무대가 그려졌다. 이들은 나훈아의 '사내', 남진의 '둥지'를 함께 부르며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이후 '미스터트롯3'의 진 김용빈이 태진아의 '애인'을 부르며 독무대를 시작했다. 그는 "여러분들도 잘 아시겠지만 제가 가수 생활 22년 중에 요즘 가장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다 여러분들 덕이다. 여러분들이 저를 행복하게 해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만들어드리겠다"라고 했다. 김용빈은 다음 무대의 주자로 '미스터트롯3'의 선 손빈아를 소개했고 손빈아는 태진아의 '가버린 사랑'을 부르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손빈아는 "경연을 하면서 꿈만 같았는데,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는 이 순간도 꿈만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럴 때 록담 형이 한 말이 생각난다. '소리 질러'"라고 외쳐 무대의 호응을 이끌면서 천록담을 소개했다. 천록담은 진성의 '님의 등불'을 부르며 등장했다. 천록담은 "트로트를 하고 나서 얼굴이 바꼈다는 말을 듣는다. 인상이 순해졌다. 트로트를 하길 정말 잘했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서율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3 TOP7 비긴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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