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 김새론, SNS 마지막 게시물은 故 문빈 추모글 |
2025. 02.16(일) 2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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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김새론이 세상을 떠난 가운데, 그의 SNS 마지막 게시물이 재조명되고 있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후 성동구 성수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5세. 앞서 김새론은 사망 3주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23년 세상을 떠난 문빈을 추모한 바 있다. 당시 김새론은 "HBD♥(Happy Birthday)"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업로드하며, 문빈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2015년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에 출연했다. 1998년생 문빈은 2023년 4월 25세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바 있는데, 2000년생인 김새론 또한 향년 25세로 세상을 떠났다.
2000년생인 김새론은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패션왕' '엄마가 뭐길래' '여왕의 교실' 등을 통해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나, 지난 2022년 5월 음주운전 사고를 내 벌금 2000만 원이 확정되며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이후 김새론은 2024년 4월 연극 '동치미'로 복귀하려 했으나 건강상 이유로 하차한 바. 최근에는 영화 '기타맨'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 김새론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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