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 오늘(4일) 퇴사…프리랜서 새 출발 [공식] |
2025. 02.04(화) 1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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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공식적으로 프리랜서가 됐다. MBC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오늘 김대호의 퇴직이 완료됐다"라고 밝혔다. 김대호 아나운서는 2011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서 최종 3인으로 선발, MBC 공채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뉴스안하니' '사춘기' 등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주목받기 시작했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등극했다. 활약에 힘입어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선 올해의 예능인상과 쇼·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김대호는 최근까지 아나운서 1팀 차장으로 근무했으나 오늘 퇴직 처리가 완료되며 프리랜서로 새 출발에 나서게 됐다. 김대호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14년 만에 퇴사를 결심하고, 회사에도 이야기를 했다고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바 있다. 당시 그는 "마지막으로 내가 삶의 고삐를 당길 수 있는 타이밍이라 생각했다. 내 인생에 재밌는 순간이 될 거란 확신이 생겨 퇴사 결정을 내렸다"라고 퇴사를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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