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2억 손해 봤던 김병현 "자영업 포기 안 해…푸드코트와 계약"
2025. 02.02(일) 17:14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병현이 자영업에 다시 도전할 것이라 알렸다.

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김병현이 폐업 이후 근황을 전했다.

최근 버거 가게 폐업 소식을 전했던 김병현은 "소식을 전한 후 주변 반응이 어땠냐"라는 물음에 "안타까워하시는 분들이 많았다. 왜 계속하고 있냐고. 지인분들은 그만하면 안 되냐고 걱정하기도 했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어 "누리꾼들은 메이저리그 우승보다 어려운 게 자영업이라 하던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다만 잘 극복하고 있으니까 앞으로 걱정보다는 응원을 많이 해주시길. 햄버거 가게 또 오픈하면 놀러 와주시길 바란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실제로 VCR 속 김병현은 "푸드코트 계약하고 왔다"라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자영업을) 포기한 적이 없다"라는 그는 "2025년 새해가 밝았으니 새로운 시작을 한번 해보려 한다. 아직도 포기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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