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의 복귀' 문근영 "'기억의 해각', 대본 보고 오열"
2021. 12.24(금) 14:34
기억의 해각, 배우 문근영
기억의 해각, 배우 문근영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문근영이 '기억의 해각'을 통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4일 오후 KBS2 '드라마스페셜 2021-기억의 해각'(극본 박재윤·연출 이웅희)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중계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웅희 PD, 배우 문근영 조한선 강상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기억의 해각'은 알콜릭(알콜 중독)이던 남편을 지극정성으로 간호하던 아내가 도리어 알콜릭이 되어 치유되지 못한 상처 속을 헤매다 미지의 소년을 만나 남편에 대한 사랑, 그 지독한 감정과 이별하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문근영은 아내 오은수 역을 맡아 2년 만에 연기 활동에 나선다. 문근영은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 저도 모르게 감정이 이입이 되더라. 다 읽고 났을 때는 엉엉 울고 있었다. 이 작품을 내가 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문근영은 "잘 이해하고 표현해서 내가 느낀 감정을 시청자 분들도 느낄 수 있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드는 대본이었다. 그래서 이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기억의 해각'은 24일 오후 11시 25분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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