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브레인' 이선균 "'기생충' 이후 첫 작품, 김지운 첫 드라마 끌렸다"
2021. 11.03(수) 11:15
애플 TV+ 닥터 브레인, 이선균
애플 TV+ 닥터 브레인, 이선균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이선균이 김지운 감독을 향한 단단한 신뢰를 드러냈다.

3일 애플 TV+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닥터 브레인)'(극본 김진아·연출 김지운) 온라인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지운 감독, 배우 이선균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닥터 브레인'은 '장화, 홍련' '악마를 보았다' 등의 작품으로 장르 영화의 신기원을 보여주었던 김지운 감독의 연출작이자 폭넓은 인기를 누린 홍작가의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작품이다. 뇌과학을 접목시킨 SF 스릴러 장르로, '기생충'을 통해 세계 시장으로 도약한 이선균이 주연을 맡았다. 여기에 이유영 박희순 서지혜 이재원 엄태구 등이 참여했다.

이선균은 '기생충' 성공 이후 첫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선균은 "엄밀히 말하면 첫 작품은 아니고, 코로나 시국 때문에 아직 나오지 못한 작품들이 있다. 가장 최근에 촬영한 '닥터 브레인'을 가장 먼저 공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선균은 '닥터 브레인'을 통해 최초로 드라마에 도전한 김지운 감독을 언급하며 "감독님과 작업하는 것이 작품에 참여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다. 시나리오도 재밌었고, 지금까지 한국에서 보지 못한 독특한 소재의 드라마라는 것도 끌렸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껏 보지 못한 소재와 용어가 어려웠지만 추리극으로 들어갈 때부터는 이야기가 강하게 다가오더라. 미스터리 추리극이지만 가족애를 회복하는 이야기이기도 하고, 차갑게 시작해 뜨겁게 마무리되는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라고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닥터 브레인'은 애플 TV+ 한국 론칭일인 4일 전 세계에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애플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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