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2년 만에 공개된 묘비명 "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
2026. 01.07(수) 09:17
티브이데일리 포토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배우 윤희석이 한예종 동문인 故 이선균의 2주기를 맞아 묘소를 찾았다. 2년 만에 고인의 묘비명이 공개되며 먹먹함을 안기고 있다.

지난 5일 윤희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이선균의 묘소를 찾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벌써 2년 여전히 그립고, 여전히 아프다. 2026.1.5 우유부단"이라며 아픈 마음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윤희석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한예종 연극원 1기 동문으로 인연을 맺었다.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료이자 친구로, '우유부단'은 같은 학교 출신 배우들의 모임이다.

이선균의 묘소에는 그를 그리워하는 팬들과 지인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묘비에는 "모든 것이 그리운 오늘… 사랑해"라는 문구가 새겨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먹먹하게 했다. 윤희석은 지난해 1주기에도 이선균을 추모하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포토


지난 2023년 12월 27일 이선균은 돌연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당시 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었다. 고인은 간이 시약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감정에서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인이 사망하며 수사는 결국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장례 당시 윤희석은 발인식에서 가장 앞줄에서 운구 행렬에 함께하며 고인의 곁을 끝까지 지키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DB,윤희석 SNS]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진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이선균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