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1년에 한 번씩 정규 발매, 버겁지만 가사 쓸 땐 행복해"
2021. 11.01(월) 16:08
임창정
임창정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임창정이 1년에 한 번씩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을 토로했다.

임창정의 정규 17집 '별거 없던 그 하루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일 오후 3시 40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임창정이 지난해 발매한 '힘든 건 사랑이 아니다' 이후 약 1년 만에 정규 17집으로 돌아왔다.

이날 임창정은 "제가 어느 땐가 팬클럽 여러분들에게 약속을 확 해버렸다. 1년에 한 번씩 정규 앨범 내겠다고 했다. 그래서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일단 17집까지는 끌고 왔고, 더 끌고 가긴 해야 하는데 쉽지 않다. 1년에 한 번씩 정규 앨범을 낸다는 게 쉽지 않다. 제가 작사, 작곡을 하기에 지난해에도 앨범을 낸 후, 바로 다음 달 다음 앨범을 준비했다. 그러한 루틴으로 계속하는데 힘들긴 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임창정은 "곡을 만들고 수를 채우는 건 할 수 있는데, 여러분이 기대하는 어떤 퀄리티나 변화된 모습을 염두에 두고 작업해야 하는 게 그게 조금 버겁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곡 쓸 때 되게 행복하다. 곡 쓰고 가사를 올려서 완벽한 거를 누군가에게 들려줄 때보다 곡의 멜로디를 만들어서 처음 흥얼거리며 가이드를 할 때의 반응이 더 좋다. 제일 행복한 순간 중에 한순간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김한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임창정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