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이 남긴 것, 내 인생에 주인공은 나뿐이야 [TV온에어]
2021. 10.31(일) 05:59
유미의 세포들
유미의 세포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유미의 세포들'이 깊은 여운을 자아내는 메시지를 남기며 종영했다.

30일 밤 tvN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극본 김윤주·연출 이상엽) 마지막 회가 방송됐다.

이날 유미는 구웅과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구웅에게 마음이 남아있던 유미는 이별 기류에도 계속해서 미련을 보였다. 헤어져야 할 때임을 알았지만 다시 외롭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구웅 생각에 뒤척이던 유미는 세포 마을에 들어갔다. 세포 마을에 세워진 게시판은 그동안 유미가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들이 메모로 붙여져 있었다.

유미는 구웅과 해피엔딩이길 바란다는 내용의 쪽지를 마음에 붙이려 했다. 이에 세포가 나타나 "웅이와 해피엔딩이길 바라느냐"고 물었다. 유미는 그런 세포에게 "응 아직은 그렇다"고 말했다.

유미는 "난 웅이가 내 인생의 남자 주인공이라고 생각했다"고 구웅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세포는 "미안하지만 웅이는 남자 주인공이 아니다"라고 했다. 이에 유미가 "그럼 남자주인공은 누구인데?"라고 묻자 세포는 "남자 주인공은 따로 없다. 이곳에 주인공은 한명이다"라고 말했다.

연애 기간 동안 자신 보다 구웅이 1순위였고 삶의 중심이 구웅이었지만, 유미의 삶의 주인공은 오직 단 한명 유미뿐이다라는 메시지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유미의 세포들']
기사제보 news@tvdaily.co.kr        최하나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유미의 세포들
싸이월드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