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명곡' 최은경 모녀의 힘, 감동의 우승 [종합]
2021. 10.09(토) 19:44
불후의 명곡, 최은경
불후의 명곡, 최은경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불후의 명곡' 프리랜서 아나운서 특집에서 우승했다.

9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프리랜서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KBS 출신 황수경 최은경 최송현, MBC 출신 이재용 이하정, SBS 출신 김일중 김환이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첫 번째 순서로 뽑힌 최송현은 엄정화 '포이즌'을 불렀다. 예상 밖의 격정 적인 퍼포먼스에 모두가 놀랐고, 출연자들은 "이 다음이 내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최송현을 경계했다.

이어 황수경이 뽑혔다. 황수경은 한영애 '누구 없소'를 골라 탱고로 재해석 했다. 춤까지 소화하며 기존의 단아한 이미지와는 다른 파격 변신을 했다. 최송현을 꺾고 황수경이 1승을 차지했다.

이어 김환 김일중이 팀을 이뤄 출격했다. 두 사람은 홍경민 '흔들린 우정'을 듀엣으로 소화했고, 황수경을 꺾고 1승을 추가했다. 이들과 맞선 최은경은 '불후의 명곡' 팬이라는 어머니의 음성과 함께 김진호의 '엄마의 프로필 사진은 왜 꽃밭일까'를 선곡, 감동의 듀엣을 완성했다. 출연자들은 눈물을 보였고, 최은경이 새롭게 1승을 거뒀다.

이후 이재용은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이하정은 정수라 '환희'를 불렀지만 최은경을 꺾지는 못했다. 최종 우승은 최은경에게 돌아갔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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