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신민아·이상이 '갯마을차차차', 힐링 로코가 온다 [종합]
2021. 08.24(화) 16:30
tvN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tvN 갯마을 차차차, 김선호 신민아 이상이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가 힐링 에너지를 안고 안방극장에 상륙한다.

24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극본 신하은·연출 유제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제원 감독, 배우 신민아 김선호 이상이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회는 방송인 박경림이 맡았다.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과 만능 백수 홍반장(김선호)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펼치는 티키타카 힐링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틀림없이 나타난다 홍반장'(이하 '홍반장')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드라마 '내일 그대와'에 이어 유제원 감독과 신민아가 4년 만에 재회해 화제가 됐다.

유제원 PD는 기존 '홍반장'보다는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함께 풀어내며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제목 또한 '홍반장'에서 '갯마을 차차차'로 변경됐다고. 유 PD는 "마을 전체 이야기를 다루고 등장하는 인물도 많다 보니 초점을 홍반장에게만 두지 않으려 했다"며 "특히 '차차차'가 춤인데, 같이 어우러져서 사는 것이라는 의미도 잘 담긴 제목 같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반장 역을 맡은 김선호는 "작품이 따뜻하고 사람 냄새가 났다"라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홍반장 역을 맡기 위해 촬영 시작 전부터 여러가지를 배우고 익혀야 했다고. 김선호는 "서핑 교육도 받고 커피 내리는 법도 따로 배웠다"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직업이 없으니깐 동네 사람들에 녹아있으려고 노력했다"라고 유쾌하게 농담을 이어가 배역에 대한 기대를 더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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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 김선호

신민아는 로코에 갈증을 느끼던 중 '갯마을 차차차'를 만났다고 말했다. "'로코퀸' 수식어는 부담스럽다"면서도 단단한 스토리를 가진 작품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고. 신민아는 "이야기가 단단하고 사람 사는 이야기가 굉장히 재미있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또한 캐스팅 단계부터 화제가 됐던 상대 배우 김선호와의 호흡에 대해서는 "케미가 정말 좋았다.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부담감 보다는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 실제로도 김선호 씨가 성격이 좋고 상대를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라 좋았다"라며 케미를 자신했다.

이상이는 "너무나 좋은 호흡이었다. 특히 김선호, 신민아, 감독님 등 모든 분들이 내가 뛰어놀도록 판을 만들어주셨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 중 예능 PD 역할을 맡은 이상이는 "예능을 많이 보며 나영석 PD님을 관찰했다. 특히 최근 출연한 '놀면 뭐하니?'에서는 김태호 PD님의 현장 모습을 열심히 관찰했다. 현장에서는 지켜보는 일이 가장 중요한 것 같더라"고 말했다. 또한 서로의 호흡을 과시하며 "힐링을 줄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갯마을 차차차'는 28일 밤 9시 첫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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