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측 "옥주현 컨디션 난조 사과, 17일 공연 전액 환불" [전문]
2021. 06.18(금) 12:31
옥주현
옥주현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뮤지컬 '위키드' 제작사가 배우 옥주현의 컨디션 난조로 공연에 차질이 생긴 것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공연 제작사 에스앤코 측은 18일 "전날 공연의 2막에서 엘파바 역의 옥주현 배우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공연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해당 공연은 별도 수수료 없이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이다"라며 "옥주현은 이날 공연이 없는 관계로 현재 컨디션을 지켜보고 있다. 배우의 조속한 회복에 만전을 기해 마지막 남은 약 일주일 간의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17일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진행된 '위키드' 2막 연기 도중 컨디션 난조로 일부 넘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다. 이에 옥주현은 "목에 갑작스럽게 이상이 생겨 공연을 제대로 보여드리지 못했다"라고 사과하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이다. 옥주현, 정선아, 손승연, 나하나, 진태화 등이 출연 중이다.

이하 위키드 제작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위키드 프로덕션입니다.

전일 6월 17일 공연의 2막에서 엘파바 역의 옥주현 배우의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공연이 원활하지 못했던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

해당 공연은 별도의 수수료 없이 예매하신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전액 환불 처리될 예정입니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며, 배우의 조속한 회복에 만전을 기하여 마지막 남은 약 일주일 간의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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