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준상, ‘무브 투 해븐’→‘라켓소년단’ 주연 합격점 |
| 2021. 06.01(화) 0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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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켓소년단 탕준상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라켓소년단’ 탕준상이 첫 방송부터 현실 연기를 선보이며 극을 이끌었다. 지난달 31일 SBS 새 월화드라마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연출 조영광)이 첫 방송됐다. ‘라켓소년단’은 배드민턴계 아이돌을 꿈꾸는 라켓소년단의 소년체전 도전기이자, 땅끝마을 농촌에서 펼쳐지는 열여섯 소년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 탕준상은 극 중 깡촌에서 배드민턴을 시작한 야구부 도시소년 윤해강 역을 맡아 지상파 드라마 첫 주연에 도전했다. ‘라켓소년단’ 첫 회에서는 타고난 운동신경에 강한 승부욕까지 갖춘 윤해강이 아버지 윤현종(김상경 분)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야구를 잠시 멈추고 해남 땅끝마을로 향하게 된 이야기가 펼쳐졌다. 16세 소년에게 목숨보다 소중한 와이파이도, 편의점도 없는 곳이지만 윤해강은 이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친구들을 만났다. 그리고 ‘그 죽일 놈의 승부욕’ 때문에 배드민턴 라켓을 잡게 됐다. 이날 방송은 까칠해 보이지만 속 깊은 열여섯 소년 윤해강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토리가 진행됐다. ‘오로지 야구’를 외치던 윤해강이 사실은 초등학생 시절 이미 놀라운 실력을 자랑한 배드민턴 천재였다는 것, ‘딱 한 번만’이라던 윤해강이지만 복귀전에서 초등학생에게 굴욕의 패배를 맛본 뒤 본격적으로 배드민턴에 뛰어들었다. 윤해강이 땅끝마을에서 만난 할아버지와 오매 할머니를 배려하며 챙기는 모습 등. 유쾌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라켓소년단’ 한가운데 윤해강이 있었다. 탕준상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윤해강 캐릭터에 현실감을 불어넣었다. 까칠한 말투, 이와 반전되는 순수한 마음씨와 표정, 승부욕이 불타오를 때 반짝이는 눈빛까지 친근한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탕준상은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극본 윤지련·연출 김성호)에서 아스퍼거 증후군이 있는 유품정리사 그루 역을 맡아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제훈과 함께 공동 주연으로 극을 이끈 연기력과 존재감이 호평을 받았다. 이어 주연을 맡은 ‘라켓소년단’에서는 전작이 전혀 생각나지 않는 연기로 극을 꽉 채웠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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