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싸이, 이승윤 극찬 "거칠게 다뤄주는 후배 좋다" (불후의명곡) |
| 2021. 05.29(토) 1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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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후의 명곡, 싸이 이승윤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가수 이승윤이 싸이를 사로잡는 화려한 언변술을 과시했다. 29일 저녁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싸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승윤은 싸이 '예술이야'를 선곡해 새로운 무대를 펼쳤다. 장기인 기타를 바탕으로 테마를 나눠 곡을 재해석했다. 싸이는 이승윤 무대에 감탄했다. "오늘 태어나서 처음 만났다. 내가 질척거리면서 부탁했다. 술 먹고 조금 취기 오른 상태에서 전화해서 오래 알았던 동생처럼 계속 (출연) 부탁을 했다"고 말해 이승윤의 출연 비화도 설명했다. 싸이는 "기타 솔로가 나한테 선물을 주는 거 같기도 하고, 나를 왜 불렀냐고 묻는 것 같기도 했다"고 말했다. "나를 거칠게 다뤄주는 후배들이 너무 좋다. 눈빛을 안 보신 분들은 모른다. 성이 나 있었다"고 말하며 감탄했다. 이에 이승윤은 "영광이지만 물리적으로 또 정신적으로 (공연)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거절을 했었는데, 진정성 있는 말씀을 해주셔서 승낙을 했다"며 "출연 안 하면 인간성이 안 좋은 후배가 될 것 같았다"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MC 신동엽의 질문에 "전화번호는 바꾸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더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불후의 명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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