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런 기금” 션, 독립유공자 for 집짓기 이행
2021. 05.22(토)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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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가수 션이 독립유공자 후손들을 위한 1호 집 짓기를 완공했다.

션은 20일 전라남도 화순군 도암면에서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건축 봉사와 헌정식을 진행했다.

김금순 할머니께 마련해드린 보금자리는 션이 작년 75주년 독립기념일을 맞아 '2020 버추얼 815런'을 개최, 81.5km를 완주하고 모은 기부금으로 지은 첫 번째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보금자리다.

김금순 할머니는 독립 자금을 모금하다 체포돼 혹독한 고문 끝에 순국하신 독립유공자 김용상 선생님의 손녀로 알려졌다.

션은 지난 3월 31일과 헌정식 당일 집짓기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버츄얼 815런' 개최 당시 달리기와 후원에 이어 봉사로 의미를 더하겠다는 약속을 지킨 셈이다. 또한 두 차례 집 짓기 봉사 활동과 헌정식에 ‘2020 버추얼 815 런’에 참여했던 페이서들도 함께해 독립유공자와 후손에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션은 "전국 3천 명의 러너들이 한마음으로 달리고, 24개 기업들이 힘을 보탠 결과로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첫 번째 집이 지어졌다"며 "독립유공자 후손 할머니께서 들어오셔서 건강하고 편안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 앞으로 고마운 마음 잊지 않고 100호 집이 지어질 때까지 계속 달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020 버추얼 815 런' 후원금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두 번째 보금자리를 동두천에 짓는데 쓰이며, 6월 말 완공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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